‘박명수’가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밝힌 개인경험이 ‘우한폐렴’의 한국여파에 대해 단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그가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그가 쇼핑을 하다가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31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요즘 전세계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즉 ‘우한폐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씨는 “메르스보다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는 소식에 마스크가 동났다” 라며 우한폐렴의 여파에 대해 말을 꺼냈다.
진행자 박명수 역시 우한폐렴을 걱정하여 마스크를 주문했더니 “다시 품절됐다고 취소 문자가 오더라.” 라며 걱정에 찬 목소리를 내었다.
아나운서 ‘조우종’ 역시 현재 마스크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탈진상태에 이르렀다면서 우한폐렴으로 인한 마스크대란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박명수는 우한폐렴의 발생원으로 추정되는 박쥐에 대해서 “질병으로 연결되면 식용은 금지해야 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또한 “마스크 가격을 올리면 국민들이 힘들어진다”라며 마스크사재기와 관련해 소신의 목소리를 내어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