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정준하가 유튜브 채널 ‘정준하의 소머리국밥(제작 레드선스튜디오)’를 통해 <레드선 오리지널 시리즈- 이태원 방법 클라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영상 속 정준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와 tvN ‘방법’을 콜라보해 ‘박가로이’와 ‘정회장’으로 1인 2역 연기를 선보였다.
‘박가로이’로 변신한 그는 핫도그 가게인 ‘꿀밤’ 운영에 나선다.
이때 ‘꿀밤’을 찾아온 손님 ‘정회장’을 맞이한 박가로이는 “아직 판단하지마. 내 복수는 55년짜리니까”라며 명대사를 패러디한다.
또한 ‘정회장’으로 분장해 ‘박가로이’에게 가장 자신 있는 메뉴를 주문한다.
생각보다 맛있는 핫도그에 놀란 정회장은 자존심 때문에 “엉망이구먼. 넌 나한테 안돼”, “고집, 객기, 허세까지 더한 개 짖는 소리 몽둥이로 맞아야겠구나” 등의 말을 남기며 가게를 떠난다.
영상에 나온 ‘꿀밤’은 실제 드라마 촬영장이었던 ‘단밤 포차’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밥세공기”,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