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수년 전부터 필로폰을 투약했을 것이라는 음모론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유천은 올해 초 전 연인 황하나(31)와 함께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다섯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이 박유천이 필로폰을 투약한 때가 이보단 앞섰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그 이유는 과거 박유천의 손가락이나 다리 사진에서 상처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한 누리꾼은 ‘박유천 다리 사진’이라는 게시물을 게재해 “당시 살이 많이 빠지고 다리에 상처가 있어서 이슈화됐는데 스트레스성 면역력 약화로 인한 증상이라고 둘러댐. 팬들 말로 인하면 얼굴에도 대상포진 같은 게 왔다고 함. 근데 대상포진은 보통 몸 반쪽에만 포진이 나타나서 아닐 가능성 매우 높음”이라고 말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2년 전 올린 사진도 화제다.
사진 속 박유천의 손가락에서 피부병과 피부병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박유천의 몸에 난 상처가 필로폰 투약자들의 몸에 난 상처와 비슷하다”, “저 사진 찾아낸 네티즌들 대단하다”, “사진보고 핵 소름돋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