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앵무새의 만행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앵무새 분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트북 키보드를 난장판으로 분리해 놓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애완용 앵무새의 만행이었다.
그러나 앵무새를 쓰다듬는 주인의 손에서는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손길에는 분노가 하나도 없는데ㅋㅋㅋㅋ”, “말만 저렇게 하고 간식 줄거잖아”, “앵무새 노트북이었나? 제일 화난 건 앵무새인데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