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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개념 10대에 ‘참교육’ 시전한 승객. jpg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 안, 10대로 추정되는 아이가 엄마와 같이 전동차에 올라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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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xel PIC

핸드폰에서 눈을 빼지 못하는 아이, 그의 엄마로 보이는 여자도 헤드폰을 끼고 노래를 듣는데 정신이 없어보인다.

 

엄마가 자리에 앉고, 남자아이가 그 옆자리에 앉는데 자세가 매우 편하다. 그는 2-3자리에 다리를 뻗고 앉아서 게임을 즐기기 시작한다.

인스타그램

전동차에 사람들이 아이의 행동에 수군거리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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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역에 지하철이 정차하고 한 남자가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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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자리를 찾던 남자는 문제의 소년앞에 도착하고, 그는 소년에게 ” 다리를 치워라.”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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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말에 소년은 들리지 않는 듯 대답조차 하지 않는다.

 

공공장소 예절에 대한 수업을 듣지 못한 학생인 듯 보인다.

 

소년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것을 느낀 남자는 이내 놀라운 행동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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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년이 편하게 뻗어있는 다리 위에 앉아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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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소년은 자신의 다리 위에 그대로 앉는 것을 보고 황급히 다리를 빼다가 한 쪽 다리가 걸려버린다.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 소년의 표정은 매우 우스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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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개념 10대에게 ‘예절교육’을 완료했다고 느낀 남자는 이내 목적지에 도착하였는지 지하철에서 내린다.

 

참교육을 보여준 남자가 열차에서 내릴 때, 10대 남자아이는 그를 향해서 ” 너 죽어! 죽어!” 라며 욕을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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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3일 발생한 일로, 이사벨라 김 씨가 개인 계정에 사진과 함께 올린 소식에 네티즌들의 “통쾌하다”, “한국이었으면…” 과 같은  반응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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