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어떤 사건,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정보를 잘 찾고 대비해야 한다.
과거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스페인에 동행한 오디오 감독이 소매치기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진과 스텝들은 세비야로 떠나기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새벽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모두를 걱정에 빠트린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바로 오디오 감독이 소매치기를 당한 것이다.
오디오 감독은 소매치기로 여권과 지갑 있던 가방을 잃어버렸다.
스페인에서는 오디오 감독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인들이 절도 피해를 입고 있었다.
관광지의 다양한 절도 수법 중 오디오 감독이 당한 것은 오물 뿌리기 수법이었다.
예상치 못한 소매치기에 오디오 감독은 소중히 메고 다녔던 가방을 이제는 다시 못 보게 됐다고 전해 짠함을 자아냈다.
이 사건에 누리꾼들은 “내 휴대폰 훔쳐간 멕시칸 못 잊어”, “나도 스페인에서 당했는데가”, “저는 독일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등의 경험담을 전했다.
유명 관광지에서는 언제 어디에서 또 어떤 방식으로 피해를 입을지 모르기에 해외 여행을 앞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