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 중 귀신의 모습이 보이면 어떤 기분일까?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이 재미있는 몰래카메라로 현지에서 화재를 모으고 있다.
과거 후지TV는 ‘연예인이 정말로 생각했다! 돗키리 GP’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연기자, 개그맨들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샤워 중 갑자기 위에서 귀신이 나올 때 사람들의 반응을 담은 몰래 카메라를 진행했다.
이에 출연진들의 샤워 장면이 중요 부위를 가린채 알몸 그대로 나왔다.
옷을 하나도 입지 않은 채 씻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때 샤워를 하는 중 귀신을 분장한 사람이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하얀 얼굴로 천장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씻는 데 정신을 팔려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나 곧 귀신을 발견한 출연진들은 기겁하며 소리를 쳤다.
심지어 사고가 날 수 있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다.
한 남성은 뒤로 미끄러져 넘어졌고, 또 다른 사람은 바닥에 주저앉았다.
이들은 황급히 중요 부위를 가리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밌는 시도지만 크게 다칠 수도 있었다”, “얼마나 놀랐을까… ”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