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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라이프

“금주보다 술 적당히 마시는 사람이 정신·신체 더 건강하다”


금주를 하는 사람보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이 정신적·신체적으로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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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스웨덴 과학자들이 알코올이 우울증 발병 위험을 현저히 줄여주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보도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스웨덴 연구팀은 지난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약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포도주의 섭취와 생활습관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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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놀랍게도 술을 아예 마시지 않은 사람들의 우울증 발병률이 훨씬 높았다고 한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술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들은 성격이 밝으며 신체적으로도 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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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과도한 음주 행위는 오히려 독이 되며 건강을 해친다고 지적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건강을 위해서라면 적당히 술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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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스웨덴 연구팀은 적정한 알코올 섭취가 신체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