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조선 예능 ‘아내의맛’에 양미라 부부가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이 시청자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이유는 바로 양미라가 ‘인생샷’을 건지는 꿀팁을 밝혔기 때문이다.
양미라 부부는 서울 시내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꽃을 샀고 그녀는 남편을 동원해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녀는 남편이 카메라를 들자마자 갑자기 ‘포복절도’ 하기 시작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포복절도’가 소리 없는 ‘음소거 웃음’이라는 것.
양미라는 평소 가만히 있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면 주로 마음에 드는 컷이 안 나온다고 전했다.
그래서 나름대로 그녀가 개발한 것이 바로 ‘음소거 웃음’이었던 것.
그녀는 남편과 데이트를 하며 잠시 민망하지만 음소거 웃음으로 만족스러운 인생샷을 건지며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 역시 “완전 기발하다”, “앞으로 사진찍을 때 이렇게 웃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