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 사진으로 인기를 끌었던 한 여장 남자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실물이 탄로나버린 여장갤 여신’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여장 남자 A씨는 자신의 사진을 커뮤니티에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치마를 입고 놀이공원에 가고, 남자 화장실을 들어가는 등 과감한 행동도 서슴치 않았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긴 머리에 여성스러운 차림을 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글쓴이는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이 사진 이후로 자취를 감췄다”고 공개했다.
A씨가 길거리에서 목격된 사진으로 아무런 보정이 없는 실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는 그동안 A씨가 올렸던 사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A씨는 다시는 여장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마지막은 너무 악의적으로 찍기는 했네”, “현실에서 보면 되게 놀랄 것 같음”, “여장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여장한 거 모르는 줄 알더라. 당연히 아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