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매일 매일 같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어느 순간 ‘안전’에 무감해지게 된다.
그런데 위험은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사고 발생이 “나 이제 사고 터뜨린다”하고 경고나 주의를 주고 터지는 것이 아니다.
불행은 아주 고요하고 평화로워보일 때 급습한다.
여기 당신의, 아니 어쩌면 우리 모두의 ‘안전 불감증’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몇 장의 사진이 있다.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에 대해 무지한 것은 전세계 공통되는 사안인 듯 하다.
스크롤을 내려 어떤 일이 있는 지, 혹여 우리는 이를 보고 대처할만 한 사실이 있는 지 확인해보자.
#1. 25년이나 지난 소화기라니
#2. 비상 출입구 아닌가요? 이렇게 막아놓으면 어떡하라는거지.
#3. 아니 작업장에 곰이 돌아다니다니?
#4. 담배 피지 말라는 거 안보이나요..
#5. 화재감지기에 플라스틱 껴놓은 사람 누구야
#6. 비상계단 생긴거 보소.. 내려오다가 발만 삐끗하면;;
#7. 청소 좀 하고 살아야 됨 ㅠ 불 나는건 한순간임..
#8. 수염을 너무 길게 기르면 안되는 이유
#9. 아니 물이 왜 거기서 나와?
#10. 문지방에 튀어나온 못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