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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SNS 팔로우하고 있었다” 조주빈 인스타그램 계정 화제


텔레그램에서 n번방을 운영한 일명 ‘박사’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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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주빈의 SNS 아이디를 추적한 글이 다수 게시됐다.

뉴스줌

누리꾼들이 파악한 조주빈의 계정 팔로잉(친구 신청) 목록을 보면 연예인, SNS 유명 인사 등 여성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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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팔로우하는 계정은 1900여개인 반면 그를 팔로우하는 계정은 200여개도 되지 않았다.

조주빈 인스타그램

이후 포털사이트 블로그나 카페, SNS 등에는 조주빈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의 팔로잉 목록에서 자신 또는 지인의 아이디를 발견했다는 글이 속속 등장했다. “지인이 알려줘서 확인해봤더니 내 계정이 있었다. 소름 돋는다” “내 사진으로 어떤 짓을 했을지 몰라 무섭다” 등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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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은 해당 계정의 팔로잉 목록에 있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있다.

모모 인스타그램

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팬이 제보해준 내용을 올리며 “걱정마세요. 차단했습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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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범죄에 대한 대가를 피할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팔로잉 하고 있더라 소름”, “당장 차단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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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주빈은 졸업 직후인 2018년부터 텔레그램에서 범죄 행위를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주빈은 총 3개의 방을 운영하며 최대 15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로 입장료를 받는 등 억대 범죄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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