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을 닮은 ‘셀카 한 장’으로 과거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받은 아티스트가 있다.
바로 가수 겸 작곡가인 이규호이다.
그는 1974년생으로 현재 불혹을 넘긴 남자 아티스트이다.
하지만 그는 몇년 전에도 소녀시대 ‘태연’을 닮은 셀카로 유명하기도 했다.
데뷔 당시의 앳된 모습의 태연이 떠오르는 셀카의 주인공이 ‘1974년생’ 남성 이규호씨라는 사실이 당시의 누리꾼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해당 셀카는 3년 전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했다가 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에 뛰어들엇다.
특히 이승환의 ‘세가지 소원’이라는 노래를 작곡하였는데 이 곡이 히트하면서 유명해졌다.
하지만 그와 관련해서 제일 유명한 것은 그의 독특한 외모이다.
나이는 물론 성별까지 헷갈리게 하는 그의 외모로 과거부터 유명했다.
윤종신이 “여자, 남자 포함해서 제일 예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목구비 뿐 아니라 하얗고 고운 피부, 가는 체구와 고은 음색 때문에 여자가 아니냐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고 한다.
심지어는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여자인 줄 알고 짝사랑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으며, 가수 유희열 역시 초창기에는 예쁜 여자라는 생각에 말을 못 붙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최근 일상이 올라와 있는데, 유명한 셀카와 다를 바 없는 청초하고 고운 모습이다.
최근 머리를 백금발로 염색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그는 외모와는 달리 ‘상남자’ 성격을 지녔으며 혼자 곡 작업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