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트위터에 올라온 한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위터 게시자는 “나는 맥도날드 매장에 빈 벽을 발견했고, 나의 친구와 함께 포스터를 널기로 했다. 내가 포스터를 붙인지 51일이 되었다”고 말했다.
매장 내 벽에 붙여진 포스터 바로 앞에는 포스터에 있던 똑같이 생긴 두 사람이 매장에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이에 해당 글을 올린 글쓴이는 매니저와 알바가 자신이 없는 날 본사에서 붙이고 갔다고 추측하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자연스러워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글을 읽고 또 읽었네”, “원래 있는 사진에 뭐 넣은 줄 ㅋㅋㅋ 사진 자체였다니”, “사진도 너무 잘 찍었네”, “고퀄리티네”, “엘런쇼보니까 후에 캠페인 모델도 하고 광고비 3천망원 가량도 받았다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