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아이돌만이 올라갈 수 있다는 지하철 전광판에 ‘핑클’ 멤버들의 사진이 게재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핑클 갤러리와 캠핑클럽 마이너 갤러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고속터미널역 3, 9호선 환승통로에 핑클 전광판이 게시됐다”는 글을 게재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런데 게시자는 전광판 사진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핑클 갤러리는 “원본 사진 속 리더 이효리의 미소가 없어서 웃는 모습으로 포토샵 되었습니다”라고 밝힌 것이다.
핑클 갤러리는 위 글과 함께 원본 사진 속 이효리의 표정과 포토샵 후 이효리를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웃음을 안겼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웃겨요”, “역시 매력 터지는 이효리”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핑클 전광판은 다음 달 10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