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멤버 옥주현이 핑클 리더 이효리과 뮤지컬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중인 배우 옥주현, 신성록의 인터뷰가 소개됐다.
리포터가 멤버들이 뮤지컬을 보러오냐는 질문을 던지자 옥주현은 “멤버들이 내 공연을 보러 오는 편이다”며 “이진은 주로 영상 통화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효리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제주에 있는 분은 본인이 너무 드러나고 싶지 않아 한다”며 “중간에 공연을 보러 오라고 했더니 오빠(이상순)가 유럽에 여행을 가 개를 돌봐야 한다고 하더라. 개 보느라 날 보러 안 온다”고 웃으며 말했다.
누리꾼들은 “강아지 키우는 사람은 이해감… 모르는 사람들은 강아지 때문에?라고 반문할수 있지만”, “집에 애기 놔두고 가는거랑 똑같음”, “강아지 혼자 외로워할거 생각하면 마음 아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207 | 1
한편 옥주현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 이효리, 이진, 성유리와 함께 출연해 핑클 재결합 과정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