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 어플’을 써 본 핑클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잇다.
지난 1일 방영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남자 필터’로 셀카를 찍는 핑클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런 신세대 문물 모르지”라며 카메라를 들었다.
처음에는 “무슨 의미가 있냐”던 이진은 찍은 사진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진 속에는 치명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는 아저씨 이효리의 모습이 있었다.
이효리 다음으로 성유리가 도전했다.
성유리는 “아유 징그럽다”며 자신의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
결과물은 느끼함이 가득 담긴 아저씨의 모습이었다.
이진과 옥주현도 차례로 셀카에 도전했다.
성유리는 “여자로 태어나서 참 다행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커플 사진을 찍었다.
이효리는 “뽀뽀 하지 마.
밥맛 떨어져”라며 “내 자신이 밥맛 떨어진다”고 웃었다.절대로 웃음을 참을 수 없다는 핑클의 ‘인싸 필터’ 도전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