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치킨과 피자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치짜를 재출시한다.
지난 18일 KFC는 신메뉴 치짜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배우 공정환은 커넬 샌더스로 깜짝 변신했다.
그는 페퍼로니를 한입 먹으며 “내 입은 그 맛을 기억하니까”라고 했다.
신메뉴 ‘치짜’는 치킨과 피자가 합쳐져 바삭한 치킨 필렛에 매콤한 볼로네즈 소스와 야채, 치즈, 페퍼로니가 더해졌다.
한입 깨물면 짭짤함과 고소함,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KFC는 다음 달 2일까지 치짜와 치킨, 버거가 들어있는 치짜팩 2종류를 선보인다.
KFC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KFC의 메뉴 중 하나인 치짜는 고객들의 성원으로 재출시하게 됐다”라며 “치킨의 바삭함은 물론, 입안 가득 느껴지는 진한 치즈, 짭조름한 페퍼로니까지 다양한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