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고3 여학생인데 스토킹 때문에 미쳐버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자신을 고3 수험생이라고 소개했으며, 같은 스터디카페를 다니는 한 20대 초반 남성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스터디카페 등록 후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해당 남성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으며, 공부할 때 자신을 계속 쳐다보거나 휴게실 갈 때 따라 나오는 것 그리고 집에 가기 위해 짐을 싸서 나오면 따라나오는 점 등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근거에 대해 설명했다.
그럼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내용을 함께 확인해보자.
이후 해당 게시물을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현실적으론 그 사람이 해를 가하지 않는 이상 신고는 어려울 듯 ㅠㅠ”, “이상한 사람을 상대하려고 하기 보단 피하는 게 최선입니다.. 스터디 카페를 옮기시는 걸 추천해요”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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