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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으로 시집 잘 간 친구에게 드는 열등감…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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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뮤니티에 ‘시집 잘 간 친구에게 드는 열등감…도와주세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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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결혼 3년차 주부로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 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절친도 1년 전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상대  배우자가 굉장히 부자인 집으로 시집을 가게 되었다.

 

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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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 말에 따르면, 친구의 남편은 연 순수익이 몇십 억 대에, 집은 강남 그리고 인테리어도 어마어마 한 상태기에 드라마속에서 보는 집과 같다고 한다.

 

절친은 전업주부로 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녀는 “제가 아무리 몇 년을 발버둥쳐도 친구를 따라잡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힘들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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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어느날 명품 가방을 하나 사게 되었다.

 

super money

그리고 바로 다음날 그녀의 절친은 똑같은 디자인의 크기가 더 큰, 100만원이 더 비싼 명품 가방을 사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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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작성자에게 “너 가방은 얼마더라?” 라고 물어보았다고 한다.

 

또한 절친은 평소에도 작성자에게 여행을 어디로 갔느니, 호텔이 얼마짜리였느니 ,시어머니가 본인의 명의로 이름을 바꿔주겠다고 했다느니 여러가지 말들을 전하는데 이제는 받아줄 수 있는 마음상태도 되지 않고 힘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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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그리고 마지막으로, 친구의 잘남을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어떻게 하면 축하해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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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은 “친구가 인성이 그지같은데..?” “인연 끊으세요. 친구가 못됐네” “열등감 들어하지 마세요. 친구가 당신을 일부러 더 그렇게 만들고 있네요”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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