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도심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무릎을 꿇고 남성에게 애원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당시 이 여성은 맞은편에 앉아있는 남성에게 고백을 받았다.

 

 

문제는 이 남성이 고백을 한 것이 처음이 아니었던 것인데, 알고 보니 해당 남성은 이 여성을 5년동안 쫓아다니며 고백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이 여러 번 단호하게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남성은 짝사랑을 멈추지 않았고, 계속 되는 남성의 고백에 무서움을 느낀 여성은 길거리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남성에게 애원한 것이었다.

 

이후 여성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남성은 크게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계속 눈물을 흘리는 여성을 달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여성은 꽃다발로 남성을 때리며 “제발 날 놔줘..”라며 울부짖엇다.

 

현재 이러한 사연은 각종 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으며,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5년 동안 싫다고 하는데 쫓아다니는 건 스토킹이다”, “얼마나 싫으면 저렇게 까지 애원할까.. 안타깝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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