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편의점에서 무심코 샀다가 봉변을 당할 수 있는 물건이 있다.
유튜브 채널 ‘올리버쌤’은 지난 28일 ‘미국에서 이렇게 생긴 장미꽃 절대로 사지마세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크리에이터 올리버쌤이 미국에서 로드트립시 자주 이용하게 되는 주유소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꼭 주의해야 하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
휴게소가 잘 발달된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의 경우는 주유소가 발달하여 주유뿐 아니라 식당이나 간단한 물건을 살 수 있는 마트 등이 구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올리버쌤은 이러한 마트에서 살수 있는 작은 인조 장미 장난감 ‘러브 로즈’는 절대 사선 안된다고 설명했다.
올리버쌤은 작은 유리병 속에 장미 모형이 담긴 이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이를 계산하고 나오자마자 한 남자가 그에게 따라붙어서 자신도 그걸 사고 싶다며 접근하며 협박성의 말을 했다.
올리버쌤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유리병 속에 들어있는 장미 자체는 전혀 필요가 없으며 이를 감싸고 있는 유리 파이프가 활용된다고 한다.
이 유리 파이프는 필로폰, 크랙 등의 마약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기때문에 해당 물건을 구매하면 매우 당연하게 마약을 하는 것으로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불한당은 물론 경찰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충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