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에 나타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닮은꼴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7일 방영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는 김새롬이 출연해 집에 잠들어 있는 물건을 내놓았다.
이날 MC 유세윤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 스탠드를 9,000원에 판매한다고 올렸다.
그런데 닉네임 ‘리암 니슨’에게 구매 희망 연락이 왔다.
하지만 방송에선 당일 거래만 가능했기에, 거래는 아쉽게 불발되고 말았다.
유세윤은 “근데 혹시 영화 테이큰에 나오시지 않았나여?”라고 센스 있게 물었다.
구매자는 “ㅎㅎ 많이 닮았다고 해서 닉을 그리 하였어여”라 대답했다.
그리고 자신의 사진을 전송해 보내주었다.
구매자는 “살이 찐 리암입니다”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쿨하게 방송도 허락해주며 인싸의 위엄을 뽐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유쾌하시네ㅋㅋㅋㅋ 살이 찐 리암”, “인싸들이 만나면 이렇게 되는 구나”, “성격 너무 좋아보여”, “느낌있어ㅋㅋㅋㅋ 귀여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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