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이 수치심을 들게 한다는 전설의 카톡이 화제다.
한쪽이 너무 눈치가 없어 “제발 그만하라”고 뜯어 말리고 싶을 정도다.
두고두고 회자되는 카카오톡 대화창 3개를 소개한다
#1 칠판에 하트를 써놓고 감
특히 모두가 탄식한 부분은 “사실 비밀인데 나 누군지 알거 같아”다.
#2 화장품 대리구매
정말로 화장품 이름이 그런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남자의 모습이다.
마지막 ‘ㅎㅎ’가 완벽한 대답이라는 반응이 있었다.
#3 술주정
매일 반복되는 술주정이 보는 사람마저 민망하게 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3번은 왜 본인이 캡쳐해서 올렸지.
자기는 유쾌한 대화인 줄 알았나”, “3번 트레이너 너무 불쌍하다.
고객이라 화내지도 못하고”, “1은 예상함”, “3번 너무 좋아하는 거 티나는데 안쓰러울 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