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유명해진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이 백종원 호텔로 입점한다는 소문이 불거져 화제다.
지난 7일 ‘골목식당’ 측은 한 매체에 ”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이 이사한다.
옮기는 곳은 제주도다. 현재 제주도에 식당 자리를 마련,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고 전햇다.
이어 “오픈 시점은 12월 중순으로 잡혀있다”며 백종원이 보유한 호텔 ‘더본’ 입점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소문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해당 호텔에 입점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이 이사가는 과정에는 백종원이 많은 조언을 했다.
누리꾼들은 “옮기는 결정 잘한듯…”, “제주도 가서 먹을게요. 힘내세요!”, “포방터 사장님 내외분이 좋으시니 이리 끝까지 같이 하시는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 주인은 지난 6일 “15일까지만 영업한다. 그동안 사랑해주고 아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만간 더 나은 곳에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며 “불편 끼쳐 죄송하다. 포방터 시장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