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새콤달콤한 맛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이 있다.
바로 남녀노소,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과일은 바로 ‘귤’이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이어트의 적’으로 귤을 꼽으며 충격을 안겼다.
실제 귤은 12월이 제철인 겨울 과일로,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철 감기를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의학 전문가는 겨울에 운동량이 줄어드는 만큼 과도하게 먹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귤 100g당 40Kcal를 가지고 있어 열량이 높은 편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과잉 섭취를 하기 시작하면 살찐다는 것이다.
실제 중간 크기 귤은 한 개 기준 약 80Kcal로, 귤 3.5개를 먹으면 밥 한 공기 칼로리와 맞먹게 된다.
따라서 대한영양사협회는 1인 1회 과일 50Kcal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1회 귤 섭취량으로는 귤 1개를 추천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되”, “귤을 포기할 수 없어”, “그냥 살찔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