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디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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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사들이 확진자에 포함되기도 하면서 결국 확진자였던 미국의 인기 컨트리 가수로 알려져있는 조 디피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61세를 마지막으로 명을 다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디피는 이날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테네사주 내슈빌에서 사망했다.
그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1990년대 미국 내 컨트리 음악 인기를 이끌던 자로 5곡을 빌보드 1위에 올린 기록이있다.
빌보드 차트에 오른 5곡은 ‘홈’, ‘서드 록 프롬 더 선’, ‘픽업 맨’, ‘비거 댄 더 비틀스’ 등의 곡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인기 범죄수사 드라마 ‘로앤오더’ 등에 출연한 배우 마크 블럼도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또 일본에서는 시무라 켄이라는 국민 연예인이 사망했는데, 그는 아베 신조가 코로나19로 죽는 것보다 훨씬 더 영향력과 파급력이 클 정도의 연예인이라고 한다.
그는 일본 게임의 주인공으로 나올 정도로 국민들에게 사랑 받았으며 모르면 간첩이라고 한다.
국내로 치면 유재석과 이경규를 합친 정도의 파급력을 가졌으며 그런 인물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것이기에 세계에서는 일반인은 물론 유명 배우나 가수 등 유명인사들도 사망함에 따라 경각심이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