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TV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면서 이름을 알린 포방터 돈가스집’연돈’이 제주도에서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
지난 5일 ‘연돈’ 인스타그램에 해당 소식을 전했다.
‘연돈’의 제주도 개업은 ’12월 12일 12시’에 한다.
‘연돈’은 “기나긴 우여곡절 끝에 다음 주, 새로운 보금자리 제주도에서 첫 영업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좀 더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는 곳에서, 제주 흑돼지를 이용한 돈가스로 정성껏 준비중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연돈은 원래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에 있었는데 방송에 출연을 하면서 맛집으로 유명해졌고 사람들이 줄을 서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에 불편을 호소한 주민들은 불만을 제기 했고 불만을 못 이긴 연돈은 백종원이 운영하는 제주도 호텔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연돈 측은 해당 게시물에 장소로 ‘더본 호텔’을 태그했고 이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다.
끝으로 연돈은 “새로운 출발점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떨리는 마음으로 곧 찾아뵙겠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