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이 많이 발전 하면서 부의 상징 , 가난의 상징 또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낡은 집 , 다 헤진 옷 , 끼니 거르기 등이 가난의 상징이였다면 현시대의 가난은 조금 달라졌다.
한 커뮤니티에서 다룬 ‘현대시대의 가난’ 이 화제다.
한 트위터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물질적인 것이 아닌 일상속에서 누구나 평범하게 누려야 할 정서적인 것들을 맘 편히 누리지 못하는 것이 현시대의 가난이라고 칭했다.
이에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덧붙였다. 돈을 아껴야한다는 강박이 가난을 증명한다며 동의했다.
정서적인 것 뿐만이 아닌 물질적인 부분의 가난을 증명하는 경험담들도 등장했다.
급식비를 못낸 일화 , 한번 사면 망가질때까지 입는 옷등 가난을 증명했다.
아플때 가장 서럽다는 말이 있듯이 돈이없어 병원에 가지 못해 서럽다는 사연들도 많이 등장한다. 그에 위로하는 댓글도 달려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가난은 나에게만 힘든 것이 아니라 남들에게 베풀 수 없는 현실또한 슬프다며 다양한 관점의 가난이 등장했다.
이렇듯 다양한 관점의 ‘가난의 의미’ 가 등장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저런 정신적인 가난이 더 힘든 것 같다.’ , ‘ 남에게 베풀 수 없는 것도 너무 비참할듯’ , ‘ 열심히 살자 우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