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남성과 여성 사이의 메신저 대화내용이 화제가 되고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파워 근성가이와 파워 철벽녀의 카톡’이라고 재치있는 제목을 지었다.
아래에서 해당 대화를 확인해보자.
남성이 먼저 “집에서는 무엇을 하냐”고 질문했지만 여성은 쿨하게 “그냥 있죠”라며 대화를 끊는듯한 답변을 했다.
이후에도 “아녀 그냥 보통”, “그런가보죠”, “네” 등 초지일관 짧고 간결한 답변을 내놨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여성은 점점 귀찮았는지 답변이 갈 수록 짧아졌다.
심지어 구체적인 답변을 요하는 “나한텐 궁금한 건 없어?” 같은 질문에도 “네” 한 마디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남성은 질문만 하고 여성은 답변만 하냐”면서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성이 질문을 해주는 날 까지 남성은 질문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