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서민재가 임한결과의 데이트에서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낸 가운데 임한결의 마음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서민재와 임한결의 첫 저녁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부터 임한결에게 호감이 있었던 서민재는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서민재는 데이트 3일전부터 데이트 의상을 추천받아 준비하고, 임한결이 관심 있다는 재즈 음악을 듣는 등 열심히 준비했다.
임한결은 서민재를 익선동의 한 식당으로 이끌었고, 서민재는 “재즈를 사실 잘 모르는데 좀 더 찾아보고 그랬다”며 “사람이 좋아지면 내가 그걸 좋아하게 되더라. 오빠가 좋아하는 거나 잘하는 게 궁금했다. 나름 조사했다”고 말했다.
또 서민재는 “난 오늘 여기 와서 되게 좋다. 오빠랑 꼭 한번 나와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임한결은 “나도 궁금했다. 이런 거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사전에 SNS 투표했었을 때 너한테 했었다. 오랫동안 그게 넌 줄 몰랐는데 이후 알게 된 뒤 궁금했다”고 말해 서민재를 설레게 했다.
임한결은 서민재에게 “너 회사에서 인기 많지? 정비복 입으면 진짜 귀엽겠다”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서민재의 적극적인 대시는 임한결의 마음을 흔들었고, 결국 임한결과 서민재는 문자투표에서 서로를 선택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