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간판 아나운서 역할을 톡톡히 하였던 인기 아나운서 박선영 아나운서가 그동안 일했던 SBS를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부로 공식적으로 퇴사를 했다는 것이다.
퇴사의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개인 사정이라고만 전해졌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그동안 SBS의 간판 스타 아나운서로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맡아 해왔던 만큼 박선영 아나운서가 떠난 자리를 매꾸기 위한 후임 선발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공채 15기로 2007년 입사하였으며, 바로 다음해인 2008년부터 2014년까지 ‘8시 뉴스’ 앵커를 맡아 진행하였다.
2015년부터는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맡아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궁금한 이야기 Y’와 ‘본격연예 한밤’ 등 대표 프로그램에서 메인 MC로 활약하며 진행 능력을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