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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생겼다…” 새로 온 알바생 사진 공유하며 성희롱 한 카페 사장


아르바이트생을 두고 성희롱을 일삼은 카페 사장에 대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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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남편이 친구랑 한 카톡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현재 8개월 차 만삭의 임산부라고 밝힌 글쓴이는 카페를 운영하는 남편이 친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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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친구에게 아르바이트로 고용된 한 여성 사진을 보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남편은 “우리 가게에 새로 온 애”라며 “맛있게 생겼다”, “잘 준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는 등 성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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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욕설을 섞어 이에 동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대화 내용을 공개한 아내는 “남편은 11살 많은 연상이다. 남편에게 이걸 따져야 하냐”라며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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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남편이 평소 아내에게 살이 쪘다는 발언을 자주 한다고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와 아내가 임신했는데 어떻게 저런 발언을”, “11살 연하랑 결혼한걸로 모자라서”, “미쳤네 이건 이혼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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