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허경영 씨가 또다른 별난 언행을 한 일화가 전해지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페이스북 페이지 ‘대학의 모든것, 텐덤’에는 허경영 씨와 관련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보면 한 네티즌이 허경영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그리고 그 대화 내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 냈다.
대화를 보면 한 네티즌이 허경영 씨에게 “혹시 나중에 대통령에 당선 되시면 저에게 강원도지사 자리를 주실 수 있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 메세지는 오후 8시 쯤에 전송되었고 이후 5시간 정도가 지간 오전 1시경 답장이 왔다.
허경영 씨가 직접 답장을 했으며 그 내용을 보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화이팅~♥”이라고 하트 이모티콘까지 있는 귀여운(?) 답장을 보냈다.
이러한 대화를 본 여러 네티즌들은 “허경영!! 허경영!! 경영이 형님!! 저는 형님이 대통령 되시면 국무총리나 장관자리 부탁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한 ” 아 강원도지사 자리 놓쳤다ㅋㅋㅋ”, ” 학교 다닐래, 허경영 외치고 전라북도지사 될래?”, “오늘부터 허경영 외치고 소원 빌자”, “공부하지 말고 허경영 외치자 화이팅 ~❤”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