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에서 논란 중인 바바리맨’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에 따르면, 트위터 ‘ABC뉴스 7 시카고’ 계정에는 한 남성이 공용 수영장에 몸을 그대로 드러내는 소위 ‘바바리맨’ 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의 얼굴이 공개되었는데,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많은 미국인들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한 이유는 그의 모습이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이 공존하는 얼굴이었기 때문이다.
탈모가 많이 진행된 듯한 머리카락 때문에 못생겨보이지만 그러한 모습을 극복할 정도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녔기 때문이다.
특히 그의 이목구비는 ‘여성’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예쁘장했다.
또한 반질반질하고 광택이 나는 ‘피부’ 덕택에 어린아이 같은 얼굴도 있고, 하관 쪽으로 내려가면 확실히 ‘늙은 남성’의 모습이 보여 꽤나 신기한 얼굴을 지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녀 합성인 줄 알았다”, “남자인 건 맞음?”, “여자 같은데?”, “뭔가 참 오묘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