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개인방송 BJ 강모씨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냈다.
새해를 앞두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31일) 오전 1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이수고가 아래 도로에서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 강모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의 차량은 이수고가 옆 경계석을 들이 받은 후 옆 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정도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측은 강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녹화영상을 분석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분석 중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프리카 TV임?”, “누군지 알겠네;; 안밝혀졌으니 조용히 있는다”,”음주운전은 진짜 죽여야함 사형시켜야됌” 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도로교통법」 제148조의 2에 의거 단순음주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음주운전으로 사람이 다치는 교통사고를 야기한 경우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부상사고인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사망사고인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처벌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