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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회생신청했지만 차는 벤츠 몬다”…’현대판 노예계약’이라 불리는 대출.jpg

gettyimagesBank(좌)/ 온라인 커뮤니티(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 ‘현대판 노예계약’이라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글에 따르면 20대생은 K7 차량대금, 이전비, 보험료 포함한 금액을 전액 할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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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또 88년생 청년은 개인 회생을 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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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벤츠 C220 차량 대금, 이전비를 포함한 금액을 전액 할부했다.

93년생 청년은 벤츠 뉴 C클래스를 전액 할부해 구매했다.

이들은 모두 자금이 부족한 상태지만 비싼 가격의 차를 구입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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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차량정비업소 일하는데 외제차는 엔진오일만 이십만 원부터 시작한다. 명품이랑 다르게 차는 운행할수록 가치가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왜 저렇게까지 차를 사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제 21살인데 어떻게 돈을 갚으려고”, “개인회생이면서 외제차라니”라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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