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신영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8일 JTBC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에 김신영과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2달 만에 8kg을 뺀 비법이라며 벽을 이용한 투명의자 운동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벽에 등, 어깨, 엉덩이를 붙이고 의자에 앉듯 자세를 잡으라고 한 뒤 “노래 하나 틀고 후렴 곡 가기 전까지 버티시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무릎과 발끝을 맞추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김신영의 모습을 본 다른 출연진들은 쉬워 보인다며 곧바로 투명의자 운동을 따라 했다.
하지만 자세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신영을 제외한 출연진은 신음을 내며 괴로워했다.
김신영은 의자를 이용한 다른 운동법도 알려줬는데, 의자를 놓고 플랭크 자세를 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은 할 때 “엉덩이 내리시고 등을 말아 올리라”며 “TV 보시면서 이건 30초만 하라”는 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