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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때, 조작 때문에…?’…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 포스터 유출 사고” 재조명


‘프로듀스101’ 시즌2의 워너원 멤버들도 투표 조작 논란에 선 가운데 시즌2가 진행 중인 당시에 벌어진 사고가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당시 제작진은 데뷔조 사진을 공개했다가 급하게 삭제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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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을 보면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는 2017년 방송된 시즌2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고 한다.

유튜브 ‘예능연구소’

김용범 CP의 득표수 조작으로 인해 최종 데뷔조 상위 11명에 포함되어 있던 A 연습생은 탈락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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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순위 밖에 있던 B 연습생이 데뷔조에 들어 워너원 멤버가 됐다.

검찰은 “조작된 결과를 방송에 내보냈다”라고 밝혔다.

BBC

결국 탈락자가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으며 워너원으로 1년 6개월 동안 활동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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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 PD는 시즌2의 1차 탈락자 결정 당시에도 순위를 조작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며 ‘프로듀스101’ 시즌2 방영 당시, 제작진이 황급히 삭제했던 포스터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시 이야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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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공식 페이스북

당시 최종 데뷔 멤버 11인 포스터가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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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2017년 6월 17일 오전 3시 20분 경에 공식 페이스북에 워너원 데뷔 멤버 11인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이 글을 보면 “국민이 직접 프로듀싱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시즌2. 그동안 ‘프로듀스101’ 시즌2를 시청해주신 모든 국민 프로듀서님 감사합니다”라고 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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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글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윤지성, 김재환, 하성운이 빠져 있었다.

이들의 사진 대신 생방송 11위 안에 들지 못한 플레디스의 강동호, 김종현과 브레이브 김사무엘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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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터는 제작진은 “실수”였다며 삭제했었다.

point 35 |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이들은 “‘프로듀스101’ 페이스북 운영자이다.point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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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3시 20분에 업로드된 사진과 관련하여 페이스북 운영 실수로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point 43 | 해당 콘텐츠는 샘플로 작업된 이미지이며 바로 수정 조치하였다.point 70 | 앞으로 페이지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point 90 |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해명했었다.point 11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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