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엑스(X) 101’의 대장정의 막이 내리고 새로운 그룹이 탄생했다.
탄생한 11인조 그룹인 ‘엑스원(X1)’이 다음 달 데뷔 소식을 알렸다.
22일 이들 매니지먼트사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스원의 데뷔는 8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하게되었다.
데뷔 쇼케이스와 함께 콘서트가 엑스원의 첫 행보로 공개되었다.
고척스카이돔은 2만 명정도를 수용하는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선배그룹인 워너원이 데뷔해 쇼콘을 연 장소이기도 하다.
‘프로듀스 엑스(X) 101’는 엠넷의 ‘프로듀스 101’ 네 번째 시즌으로 지난 19일 마지막 생방송에서 데뷔 최종 멤버가 공개되었다.
등수 대로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의 11명이 멤버로 뽑혔다.
역대 프로듀스 시리즈의 선배 그룹과 마찬가지로 화제성과 함께 많은 팬들이 이들의 데뷔 무대를 기다리고 있으며 앞으로의 5년 간의 활동에도 큰 관심과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엑스원’에 들지 못했지만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른 연습생들도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