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갤럭시 S10 5G 등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큰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삼성’이 임직원들에게 지급하겠다는 돈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많은 네티즌들은 삼성이 지난해 전성기를 갱신했다고 할 정도로 많은 매출액을 올렸기 때문에 임직원들에게 지급하게 될 ‘성과금’이 어마어마 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삼성에서는 크게 1년에 3번 성과금을 지급하는데 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목표달성 장려금’을 1월에는 ‘초과이익 성과금’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에 발표된 것은 목표달성 장려금으로 각 부서의 실적을 평가해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지급하는 제도이다.
목표달성 장려금은 이번 한 해, 삼성전자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반도체사업부등이 100%의 목표달성 장려금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임직원들에게 가장 큰 대어는 바로 사업부에 따라 ‘연봉의 최대 50%’ 까지 지급하는 초과이익 성과금이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사업부에서는 2015년 이래 계속 50%의 성과금을 지급받아왔기 때문에 올해에도 기대가 되고 있으나, 오히려 작년대비 감소한 매출액 때문에 과연 50%의 성과금을 받아 풍족한 연말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