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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인강’하고 있는 성균관대 교수의 뜻밖의 행동


‘코로나19’로 인해 강의를 인터넷 강의로 대체하고 있는 성균관대의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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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로 인터넷 강의 중인 성대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학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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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에는 성균관대 학생이 쓴 글이 캡쳐되어 소개됐다.

 

글을 쓴 학생은 “강의를 켰는데 온라인으로 하니까 학생들 얼굴 궁금하다며 출석부 켜서 1번부터 마지막까지 보여주는 거 오버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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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그러면서 “와 내 얼굴 보고 식겁함 이건 오버지”라고 덧붙였다.

point 95 |
에듀팡

누리꾼들은 “교수님 외로우셨나 ㅋㅋ”, “학생들 얼굴 캠으로 보여주는건가”, “다들 이게 뭔가 웃겼을 듯 ㅋㅋㅋㅋ”, “인강도 그냥 듣는게 아니네”, “이와중에 얼굴 인증하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29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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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강일을 3월 9일로 옮긴 성균관대는 개강 2주 차까지는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