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의 통 큰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다.
지난달 2일 방영된 KBS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는 서장훈이 운동을 못하는 여자친구를 운동 시키는 법이라는 주제가 등장했다.
이날 사연을 보낸 여성은 4살 연상의 남자친구가 결혼 전 고강도 체력 훈련을 받기를 원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저 같으면 가볍게 운동복을 입고 쇼핑몰을 걷게 한다”며 “완주하면 오늘 본 것 중에 네가 원하는 거 전부 사줄게”고 말했다.
서장훈의 파격적인 여자친구 다이어트 방법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모두 환호를 하며 서장훈의 통 큰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제작진들 역시 ‘2조 오빠의 위엄’이라는 자막을 사용했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내 삼촌이었으면 좋겠다”, “오빠 쇼핑몰 빌딩 사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