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10일 유럽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런데 진, 제이홉, 슈가가 해바라기 모양 탈을 쓰고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이는 팀 영상 콘텐츠 ‘달려라 방탄’ 벌칙을 받은 세 멤버가 해바라기로 변신한 것이다.
평상복 차림 다른 네 멤버는 이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탄바라기가 될게요”, “해바라기탈 넘 귀엽다”, “어? 방탄 어디갔지? 깜짝 놀랐네ㅋㅋㅋ”, “역시 귀요미 방탄이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럽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올해 스타디움에서 더 많은 팬과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환호가 너무 놀라웠고 잊지 못할 장면을 선물 받았다. 함께 뜻깊은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준 전 세계 아미(팬클럽)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7~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 2개 도시에서 4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총 23만명의 관객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