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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강아지 구충제 항암치료” 진짜로 시작한 벼랑끝 ‘김철민’의 결과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개그맨 출신 가수 김철민(52)이 ‘강아지 구충제’ 항암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선언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강아지 구충제’ 항암 치료를 지난 7일부터 시작했으며 3일간 약을 복용하고 4일을 쉬는 방식으로 6개월 동안 치료를 지속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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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논란이 많은 ‘강아지 구충제’ 복용에 대해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point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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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도 말리고 기자님도 말리셨지만, 주변에서는 오히려 응원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point 38 | 고민 많이 했지만 결국 최종 선택은 제가 하는 거잖아요.point 61 | 바로 오늘(7일) 병원 검사결과를 보니 폐는 약간 좋아졌지만 뼈로 전이된 부분이 악화됐어요.point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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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를 놓칠 수 없어 오늘 저녁부터 복용을 시작했어요.point 23 | ”라고 말했다.point 36 | 1

헬스조선

또한 김철민은 ‘더팩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 사는 교포 팬이 ‘펜벤다졸’을 무료로 보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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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펜벤다졸’은 강아지 구충제로 알려져 있는 약품이며 유튜브에서 미국의 한 폐암 말기 환자가 이 방법으로 3개월 만에 완치가 됐다고 주장에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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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철민은 “고맙게도 그분이 아무런 대가없이 복용법과 미국에서 치료에 성공한 논문 등을 발췌해 보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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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자신이 결정한 이 항암 치료 방법에 대해 “치료가 잘 돼서 말기암 환자들한테 마지막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 “펜벤다졸 복용과 병원 방사선치료, 그리고 수많은 팬들의 응원과 기도가 한데 보태져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결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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