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할 때 소변 같은 ‘액체’가 걱정돼요.
”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여성 사정에 대해 설명한 영상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여성 사정은 여성의 질 위쪽을 지속적으로 자극했을 때 점도가 없는 묽은 액체를 분출하는 현상이다.
유튜브 채널 ‘쉬잇와이의사언니’를 운 중인 김지연 산부인과 전문의는 과거 ‘관계 시 소변처럼 물이 나온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여성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여성 사정에 대한 오해부터 정리했다.
그는 “가장 큰 문제는 여성이 액체를 뿜어내면 좋아하는 줄 아는 거다. 이게 포르노그래피의 큰 폐해다.”고 전했다.
또 “영상학적으로 여자도 만족했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 여성 사정으로 변질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요도와 방광을 연결하는 방광목을 자극했을 때 뿜어내는 것으로 요도가 자극 돼 다량의 액체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이다. 소변과는 성분이 다르다고 전했다.
오르가슴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쾌감이 있고 오르가슴에 시너지 효과를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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