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0일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라면이 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판매량 500만개 돌파했다는 라면’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라면의 정체는 바로 오뚜기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오!라면’이었다.
‘오!라면’은 가성비가 좋은 콘셉트로 가장 기본적인 라면의 맛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쫄깃한 면발과 진한 국물로 라면 정통의 맛으로 승부했다.
또한 파, 계란 등 단골 부재료와 잘 어울리는 국물을 개발해 소비자에 따라 원하는 대로 만들어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저렴한 가격대가 가장 큰 메리트로 5봉지 한 팩에 2,000원 대의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맛은 무난함”, “마트에서 보니까 진짜 싸더라”, “청양고추 하나 넣고 끓이면 딱 맛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