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특별한 인물이 깜짝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경규와 윤택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한 끼를 얻어먹는 것에 도전했다.
그러다 초호화 주택의 집 벨을 눌렀고 집주인이 이들을 반갑게 맞아했다.
그런데 해당 집 주택의 주인은 바로 유명 웹툰 ‘윈드브레이커’를 그린 조용석 작가였다.
이경규는 처음엔 그를 몰라보며 멋쩍어 하다 이내 유명 웹툰 작가인 것이 밝혀지자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용석 작가는 “집을 갖는 게 너무 꿈이었다”며 “웹툰을 하며 모은 돈을 부모님과 사는데 모두 썼다”고 밝혔다.
또한 집 구석 구석의 인테리어도 모두 그가 전담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아…성공했네”, “나도 언제 저런 집 가져보지”, “진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