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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2020학년도 수능 1호 ‘퇴실자’의 실수.jpg


2020학년도 수능을 치르다 퇴실 조치를 당한 응시생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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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어팟 부정행위 XX’라는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수험생 A씨는 에어팟을 지참했다는 이유로 수능장에서 퇴실 조치를 당했다.

A씨는 올해 수능 응시표를 공개하며 “지금 지하철 타고 집가는 중”이라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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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치뤄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는 모든 전자기기의 시험장 반입이 금지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휴대폰은 물론이고 스마트기기·디지털카메라·전자사전·카메라펜·전자계산기·라디오·블루투스기기·전자시계·전자담배·이어폰 등이 전부 반입금지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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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시험장에 이를 가져온 경우 1교시 시작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사전 제출해야 한다.

 

교육과정평가원
KBS 뉴스

규칙을 어기고 휴대하고 있다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퇴실 조치를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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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역시 전자기기인 에어팟을 실수로 소지하다 적발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

한편 지난해 치러진 2019년도 수능에선 73명의 수험생이 휴대폰·전자기기 등 반입금지품을 소지하고 있다 적발되어 시험 무효 처리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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