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과 시어머니의 갈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오후 방송되는 ‘아내의 맛’ 의 예고편에 등장한 내용으로 함소원이 잠시 집을 비운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 짧게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웃집 악동(?) 들이 함소원씨의 집에 놀러와 물총을 함소원 시어머니에게 발사하는 등 장난을 걸어왔다.
이에 함소원 시어머니는 함께 물총놀이에 응하며 ‘물감’을 넣은 자비 없는 물총놀이 까지 함께 가담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온 집안은 물감으로 인해 더럽혀진 상황에 바닥도 물감 색으로 모두 물들어버렸다.
집으로 돌아온 함소원씨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당황한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아이들과 함께 이런 짓을 벌이면 어떡하냐” 며 호통을 쳤다.
이에 시어머니 또한 표정이 굳었다.
영상은 함소원이 진화를 불러 쇼파에서 “어머니 집으로 가시게 짐 정리 도와드려” 라고 말하며 싸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다.
실제로 이 때문에 부부싸움 까지 일어나게 되었고, 함소원의 시어머니 또한 “피해만 끼치니 내가 중국으로 돌아가겠다” 고 선언했다.
더하여 함소원 또한 화를 참지 못하고 시어머니를 떠나 보낼 중국행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기 까지 했다.
함소원 가족의 스토리는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저거 너무 화나겠다… 집에 갔는데 저런 꼴이 돼있으면..” “이건 시어머니가 확실히 잘못한 듯..” “진화도 이번 일은 시어머니 잘못이라고 인정해야지 ㅠ ”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